신성대학교가 송악읍사무소에서 사회봉사단 발대식 및 지역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000년부터 정기적으로 진행된 신성대 사회봉사단은 올해로 12번째 발대식을 맞게 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신성대 이병하 이사장과 이종윤 당진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사회봉사단 관계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대식을 마친 후, 간호학부와 레저스포츠과, 물리치료과, 미용예술계열, 안경광학과, 자동차계열, 인테리어리모델링과, 호텔조리제빵계열, 치위생과 학생들은 전공 관련 기술을 적극 활용해 사회봉사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송악읍 지역주민들에게 혈압 및 혈당체크, 스포츠마사지, 물리치료, 염색과 네일아트 등의 미용시술과 더불어 경운기 등 농기계 수리를 돕기도 했으며, 호텔조리제빵계열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짜장면으로 식사를 대접하기도 했다.
이번 신성대 사회봉사에는 신성대 학생 뿐 아니라 당진시복지센터 ‘손사랑봉사단’, ‘이혈봉사단’에서 지원을 나와 손마사지를 진행했다.
신성대 김병묵 총장은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게 될 것”이며 “학생들이 각자의 전공과 재능을 살릴 수 있는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진행해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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