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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 31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전국주민자치위원박람회 참가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충남도 대표로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참가해 전시관을 운영하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신평면주민자치회는 전국의 340여개 주민자치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예선에서 62개 센터만 참가할 수 있는 박람회 본선에 진출한 것도 모자라 6개 주민자치센터에만 주어지는 사례발표 대상에도 선정됐다.

 

특히 나머지 5개 사례발표 센터 모두 상대적으로 주민자치 활동이 활발한 동지역인데 반해 신평면만 유일하게 면지역임에도 사례발표 단체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신평면 주민자치위원회 정근옥 위원장은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가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우수사례로 꼽힐 수 있었던 배경에는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지역민들이 뜻을 모아 지역현안 해결과 자치활동에 활발히 동참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 밖에도 당진시는 부산 백스코에서 개최된 제6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행정자치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2011년부터 공동주관으로 시상해 오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생산성의 관점에서 측정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올해 생산성 대상에는 전국 226개의 자치단체 중 188개 시·군·구가 자율응모방식으로 참가했으며, 심사결과 당진시를 포함한 28개 기초자치단체를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당진시의 경우 행정관리를 비롯해 지방재정, 지역경제, 주민생활 등 4개 분야, 17개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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