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도로명주소를 인식할 수 있는 계기 마련 및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진행되어 오던 것으로,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마다 시청 1층 로비에서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홍보물을 나누어주고, 그 홍보물에 직접 우리 집 도로명주소를 써서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도로명주소를 모를 경우에는 홍보 담당 직원이 도로명주소 쓰는 법과 읽는 법을 직접 안내해주기도 한다.

한편, 시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의 안전성을 높이고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해소를 위해 관내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 및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시는 도로명판과 건물번호판 전수조사를 통해 시설물 설치기준 적합성과 낙하위험여부, 훼손 또는 망실 집중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결과 멸실 또는 훼손이 확인된 시설물은 즉시 정비토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곳을 조사해, 주소 찾기에 혼동을 주는 곳에 대해서는 추가로 안내시설물을 설치할 방침이다.

• 글쓴날 : [2016-10-28 09:21:46.0]

  • null 기자[suzy00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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