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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 26 [현대제철, 노인요양원 찾아 생신상차림 봉사활동]

 
 

현대제철 임직원 봉사단이 당진시립요양원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해 ‘생신상차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자 30여명은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떡 케이크를 만들어 생신 상을 차려드리고 다 함께 축하해주는 시간을 가졌으며,요양원 어르신 87명 모두에게 생활한복조끼 등 소정의 선물도 전달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봉사자들은 생신 축하노래, 트로트 부르기, 색소폰 및 기타 연주를 준비해 어르신들을 위한 축하 공연을 펼치기도 했다. 공연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은 “생신상차림 행사는 특별한 누군가에게 특별한 시기에만 하는 기부가 아닌,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작은 나눔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과 재능기부에 선뜻 동참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당진시립요양원은 대한불교조개종 사회복지재단의 산하시설로, 총 87명의 노인들이 머물러 있는 곳으로, 2010년 9월 24일 개원해 올해로 개원 6주년을 맞이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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