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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 24. [당진시 고대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고대면 용두리 일원이 지난 2013년부터 세차례 도전 끝에,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신규 대상지로 선정됐다.

 

사업에는 2020년까지 총 51억 77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등 대대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농촌지역 읍면 소재지에 교육과 문화, 복지시설 등 주민이 이용 가능한 시설을 확충해 면소재지의 거점 기능을 강화하고 기초서비스 기능을 향상하는 것이 목적이며, 특히 이 사업은 지역주민들 스스로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사업구상 단계에서부터 직접 참여하고 함께하는 주민 주도형 상향식 공모 사업이라는 데에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고대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다목적복지회관과 산책로 정비, 테마쉼터를 조성하는 기초생활기반사업과 테마거리 조성, 상가간판 정비, 안내판 및 상징물을 조성하는 지역경관개선 사업, 교육과 홍보마케팅, 정보화서업 등이 추진되는 지역 역량강화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된다.

 

현재 시는 고대면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및 경관 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 안으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립과 관련부서 협의절차를 모두 마무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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