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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 21. [제 1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및 주민자치 총회]

충청남도가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제 1회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충남형 동네자치 한마당 1부에서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 주민자치위원회 홍보부스가 운영되었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당진시 신평면과 당진시 당진3동 등 총 8개의 주민자치회가 참여했으며, 발표대회에서는 신평면주민자치위원회의 ‘청소년 주말행복 배움터 등’이 최우수상을, ‘당진 3동주민자치위원회의 ‘문화가 흐르는 사랑방 토론회’가 우수상을 나란히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당진이 민선 6기 핵심사업인 ‘당진형 주민 자치’를 통해 지역주민 중심의 실질적 자치를 실천하며 충남형 동네자치를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동네자치 한마당 2부 행사는 당진시 송산면 주민자치센터 등 3개 팀이 참여한 문화 프로그램 공연으로 그 막을 열었다.

이어 열린 충남형 동네자치 주민 총회에서는 2017 충남형 동네자치 정책 의견 수렴을 주제로 원탁토론과 도민 인터뷰를 진행해, 실질적인 주민참여 기반을 조성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도는 이날 채택된 다양한 토론 결과를 내년 정책으로 반영키로 하는 등 주민 중심의 동네 자치를 실현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