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혼자 있을 때 택배받기가 무서웠던 분들 계실 텐데요.
당진시가 택배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안심 무인택배 서비스를 무료로 시행중입니다.
이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집에 없을 때는 물론, 혼자 있을 때도 안심하고 택배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부재 중 택배를 받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택배 물건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를 시행 중입니다.
안심 무인 택배는 지정된 물품 수령 장소 중 고객이 한 곳을 선택하면 택배 배송기사가 그 수령 장소로 택배를 배송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배송 기사가 무인 택배함에 수취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뒤 물품을 보관하면, 24시간 운영하는 고객 콜센터에서 수취인에게 택배 도착 사실을 문자로 알려줍니다. 이후 고객은 본인 인증 절차를 걸쳐 택배를 수령하면 됩니다.
현재 시가 설치한 안심 무인 택배 장소는, 당진시청사 지하 1층 입구와 교육문화스포츠센터, 당진종합병원 1층 로비 등 모두 3개소입니다.
안심 무인 택배 서비스는 별도의 이용 요금 없이 무료로 운영되고 있으며 부재 시 등 택배를 받기 어려운 경우에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이용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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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10-13 09:06: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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