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당진시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에서, 당진시 정미면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이 날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 노인회 당진시 지회에서는 경로잔치를 열어 정미면 지역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내레이션]
직업카드를 고르는 아이들의 표정이 사뭇 진지합니다. 자신이 고른 직업카드에 대해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밝은 미래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서비스’는 천의초등학교 어린이를 위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는데요. 직업카드를 활용한 진로탐색 교육과 푸드테라피, 즉석 사진 촬영 등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이란, 취약 계층과 취약 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복지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대면과 석문면, 대호지면과 정미면, 면천면과 순성면 등 6개 면의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인데요.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의료와 문화, 여가,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날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서비스는 천의초등학교 뿐 아니라, 정미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그 밖에도 정미면 게이트볼장에서는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가 열려 축하 행사와 초대 가수 초청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정미면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과 경로잔치에는 당진시 보건소 외 17개 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한 가운데, 지역주민 400여명의 활발한 참여가 이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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