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제 97회 전국 체육대회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당진시에서도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진시에서는 배드민턴 전 종목과 스포츠 클라이밍 종목이 진행되는데요,

또한 당진시청 소속 배드민턴팀과 테니스 팀도 이번 전국체전에 합류하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충청남도 아산에서 펼쳐지는 제 97회 전국 체육대회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8일부터 당진시에서도 선수들의 열띤 경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당진시 실내 체육관과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배드민턴과 스포츠 클라이밍 두 종목으로 당진 실내 체육관에서는 배드민턴 전 종목이 진행되고 당진 종합운동장 인공 암벽장에서는 남자 일반부 경기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10일에는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여자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단체전 경기가 펼쳐지며 열기를 더했고, 11일과 12일에는 각각 준준결승과 준결승 경기가 펼쳐지게 됩니다.

또한 이번 제 97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는 당진시청의 배드민턴팀과 테니스팀이 단체 복식 경기에 참여하고 당진 정보고등학교 배드민턴팀 또한 참여하며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