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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 04 [10월의 첫 주말, 당진시 조개구이 축제 열려]

 
 

[앵커맨트]

당진 삽교호 관광지가 가을을 맞아 여행객들로 붐비는 가운데, 10월의 첫 주말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분주한 10월을 맞이했습니다.

 

삽교호는 함상공원과 놀이동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진데요,

 

올해 조개구이 축제는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이어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내레이션]

지난 1979년 삽교천 방조제가 준공되면서 조성된 삽교호 관광지에서 10월의 첫 주말,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분주한 10월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삽교호 관광지는 수산물 시장과 넓은 바다공원을 비롯해 군함을 테마로 한 함상공원과 놀이동산, 서커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당진시의 대표적인 관광진데요,

 

또한 삽교호는 서해안고속도로와 34호선 국도와도 인접해 있어 수도권 도시민들의 접근성도 뛰어나고 인근 연안과 갯벌에서 잡히는 각종 해산물과 먹을거리가 풍부한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올해 조개구이축제는 10월의 첫 주말인 10월 2일부터 3일까지 열렸는데, 축제 첫째 날인 2일에는 가을비가 내렸지만 비가 오는 가운데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예년과 같은 풍성한 축제가 이어졌고, 축제 마지막 날인 3일에는 개천절 연휴에 맑고 화창한 날씨까지 더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했습니다.

 

한편 삽교호 관광지는 가을에 매년 조개구이 축제가 열리며 가을철 별미인 각종 조개를 맛보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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