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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0. 04 [당진시, LG 세이커스 VS 전재랜드 앨리펀츠 초청경기 개최]

 
 

[앵커맨트]

2016-17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으고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 프로농구팀의 시범 경기가 당진시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LG 세이커스는 지난 2013년 당진시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당진시와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양 팀의 주전급 주축 선수들이 총 출동 하며 리그 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하는 경기로 마무리됐습니다.

 

[내레이션]

2016-17 프로농구 정규리그 개막을 앞두고 LG 세이커스와 전자랜드 앨리펀츠 프로농구팀의 시범경기가 충남 당진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체육 활성화 도시 당진의 화려한 10월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특히 LG 세이커스는 당진의 대표 농산물인 해나루쌀의 스포츠 마케팅 일환으로 지난 2013년 당진시와 홍보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농구 시범경기와 팬 사인회 등을 통해 당진시민들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구단인데요,

 

경기에 앞서 유소년 경기와 치어리더 특별공연도 진행돼 관람하는 시민들의 재미를 더했으며, 팬 사인회와 사인볼 증정, 경품 추첨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이번 경기는 전석이 무료 관람이 가능 함에 따라 경기 시작 전부터 많은 시민들이 기다리는 등 프로 농구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했으며,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관람석을 꽉 채운 가운데 경기가 진행됐습니다.

 

이날 시범 경기에는 양 팀의 외국인 용병을 포함한 주전급 주축 선수들이 총 출동하며 올해 리그경기를 앞두고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며, 시범 경기 전 김홍장 당진 시장은 당진 시민의 날을 기념해 LG세이커스 김진 감독에게 명예 시민패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당진시는 LG 세이커스 제 2의 홈구장 같은 당진시에서 해나루 쌀을 먹고 17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을 달성했을 때처럼 2013-14시즌 정규리그 우승의 재현을 다시 한 번 이뤄내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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