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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29 [충남경찰, 2016년 상반기 교통조사분야 평가 1위]

 
 

[앵커맨트]

충남 경찰청이 주관한 2016년 전국 경찰서 교통조사 관련 평가에서 전국 2급지 경찰서 중 당진서 박영진 조사관이 우수 조사관에 선정됐습니다.

 

박영진 조사관은 충남 경찰청 내 유일한 여성 조사관으로 발령 이번 우수 조사관 선정은 1년 7개월여 만에 얻어낸 성괍니다.

 

[내레이션]

경찰청이 주관한 2016년 상반기 전국 경찰서 교통조사 관련 평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통조사팀과 교통 범죄수사팀, 1, 2, 3급지 교통조사관 등 5개 분야로 나눠 진행 됐습니다.

 

급지별 교통 조사관 평가에서는 당진서 박영진 조사관이 전국 2급지 경찰서 중 우수 조사관에 선정되면서 당진서 교통조사계는 2014년 2급지 으뜸 조사팀 선정, 지난해 상반기 우수조사관 선정에 이어 2년 연속 우수 조사관에 선정되며 당진경찰의 저력도 보여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진서 박영진 조사관은 충남 경찰청 내 유일한 여성 조사관으로 발령 1년 7개월여 만에 우수 조사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 냈습니다.

 

박영진 조사관은 남자 경찰들과 함께 부딪히며 힘든 점도 있었고 심지어 민원인에게 심한 말도 들을 때가 있었지만 구진모 계장이하 팀원들이 서로 격려하고 항상 가르쳐줘 어려운 것을 이겨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박영진 조사관은 교통사고는 똑같은 사고가 한 건도 없기에 더 노력해 전문성을 갖춘 조사관이 되고 싶다는 계획을 말했습니다.

한편 경찰청은 보복, 난폭 운전, 보험 사기 등 교통관련 범죄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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