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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28 [당진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운영]

 
 

[앵커맨트]

당진시가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의료와 문화, 여가와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인데요,

 

또한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소형 가전제품 수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도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취약계층과 취약지역의 복지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복지 취약지역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이 지역주민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복지자원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고대면과 석문면, 대호지면, 정미면과 면천면 순성면 등 6개 면의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주민 밀착형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자원과 연계한 네트워크 구성을 통해 의료와 문화, 여가,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복지 서비스 제공 외에도 노인과 장애인, 다문화가족과 같은 취약계층의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교육과 취약계층이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병행해 눈길을 끌고 있으며,

 

특히 한방진료와 구강검진과 같은 의료서비스를 비롯해 핸드 마사지와 공예체험, 미술치료, 문화공연 등 문화 및 여가서비스도 운영되고 있고, 이, 미용과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소형가전제품 수리 등의 생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는 당진경찰서와 당진 소방서 및 관내 복지관 등이 참여했고 이용자 수도 지역주민과 어린이, 서비스제공자를 모두 합하면 1,500여 명을 넘어섰으며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당진시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고, 복지 취약 지역이라는 문제점을 점차 해소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해소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이달 27일 고대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모두 5차례 더 진행되며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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