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당진시 송악지구 사업시행자 찾지 못해

 

 당진시 송악읍에 위치한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가 6년째 사업 시행사를 선정도 하지 못한 채 연기에 연기만 거듭했지만, 송악지구의 미래는 불투명해 보인다.

 

 당초 지난 10 21일이 충남도가 내린 조건부 승인의 조건충족 시한이었으며,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지난 10 31일로 연기한 상태였다. 하지만 11월이 된 지금도 조건을 갖추지 못하면서 송악지구가 지구해제의 수순을 밟게 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한편, 황해경제자유구역 송악지구는 지구선정당시 사업비 1 8993억 원을 투자해 개발할 계획이었지만, 지정면적이 축소되는 것 뿐만 아니라 사업시행자 선정만 4번을 미루는 등 난항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 글쓴날 : [2013-11-01 22:14:13.0]

    Copyrights ⓒ 제일방송 & 제일방송.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