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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27 [당진시, 당진항만 배후단지 개발 추진]

 
 

[앵커맨트]

당진시가 당진항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항만 배후단지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관내 수출입 기업들의 항만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원활하게 처리하기 위함인데요,

 

당진시는 항만 배후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해양 수산부에서 추진 예정인 제 3차 항만 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관내 수출입 기업들의 항만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원활한 처리를 지원하기 위해 당진항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당진시는 김홍장 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항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 주변지역 항만배후단지 개발 타당성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는데요,

 

시는 용역을 통해 항만배후단지에 대한 수요를 검토하는 것 뿐 아니라 항만배후권역에 대한 현황 조사 등을 통해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항만배후단지 입지 후보지 선정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여태까지는 국가계획인 제3차 전국 무역항 기본계획 수정계획에 의해 평택, 당진항의 항만배후단지가 2단계까지 평택지역 인근 위주로 개발되었고, 향후 계획도 평택항 배후지역을 중심으로 개발이 예정돼 있어 이를 타계할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에 이번 용역은 당진항 개발사업과 연계해 급증하는 항만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항만배후단지를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습니다.

 

항만배후단지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예정인 제3차 항만배후단지개발 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당진항의 항만배후단지개발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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