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가 1일 당진 종합운동장에서 제 14회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철환 당진시장, 박장화 당진시의장, 김문상 교육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해 어린이집 교직원 등 보육 종사자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보육 공로를 인정받은 사람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고, 보육교사의 하루를 담은 영상물을 공개하며 그 막을 열었다.

 이철환 당진시장은 축사를 통해 “저출산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보육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에 대응해 당진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 14회 어린이집 교직원 연수 및 한마음대회는 기념식 이후 남서울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김현미 교수를 초빙해 ‘어린이집 교사도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라는 주제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명랑 열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보육 종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 글쓴날 : [2013-11-01 21:57:06.0]

  • null 기자[jib04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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