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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23 [일본기업 주식회사 페로텍, 당진 투자 본격화]

 
 

[앵커맨트]

일본기업 주식회사 페로텍이 송산 2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공장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당진시에 대한 투자를 본격화 했습니다.

 

주식회사 페로텍은 반도체 부품과 태양광 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오는 2018년까지 공장건립을 완료할 계획인데요,

 

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7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어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레이션]

지난 6월 24일, 충청남도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했던 일본 기업인 주식회사 페로텍이 공장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갖고 당진시에대한 투자를 본격화 했습니다.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페로텍은 반도체 부품과 태양광 설비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당진시 외국인 투자지역으로 지정된 송산 2산업단지에 6만6467㎡ 규모의 공장을 건립하게 되는데요,

 

당진시는 이번 페로텍의 투자로 매출은 4000억 원, 생산유발 2000억 원, 부가가치유발 8000억 원과 각각 2000억 원의 수출 및 수입대체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페로텍은 오는 2018년까지 이곳에 2000만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약 231억 원을 투자해 공장건립을 완료할 계획이며, 당진시는 원활한 공사 진행과 향후 거점 공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입니다.

 

또한 페로텍은 당진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7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는 만큼 투자 뿐만이 아니라 당진지역의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편 페로텍에 앞서 지난해 8월에는 중국 북해그룹이 당진시와 투자협약을 체결해 송산 2산단 외국인 투자지역에 2000만 달러를 투자해 약3만3,485㎡ 규모의 화장품 플라스틱 원료생산 공장을 건립할 예정이고, 뒤이어 페로텍 공장까지 합세하면서 향후 당진시의 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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