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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23 [당진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 전개]

 
 

[앵커맨트]

당진시가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민관 합동 친환경 교통 주간 행사를 통해 저탄소 생활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시민운동에서 시작됐으며 매년 9월 22일을 그 날로 지정했는데요,

 

이에 당진시는 대중교통 이용 서명운동, 전기차 시승체험 등을 진행하며 친환경 문화 만들기에 동참했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에서 매년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민관 합동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와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이 전개됐습니다.

 

세계 차 없는 날은 1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도시인 라로쉐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맙시다’라는 시민운동에서 시작 됐으며, 2001년부터는 세계적인 캠페인으로 확산돼 매년 9월 22일을 그 날로 지정하고 있는데요,

 

당진시는 친환경 교통주간은 세계 차 없는 날을 기념하고 생태교통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며 회사와 가정에서도 가까운 거리는 걸어서 출, 퇴근하고 자전거와 같은 친환경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실천 운동은 지난 21일 당진1동사무소에서 ‘당신의 작은 실천이 건강한 당진을 만듭니다.’를 주제로 친환경 교통주간 캠페인이 진행됐고, 이후 당진 초등학교와 호서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청소년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캠페인에서는 친환경 교통과 대중교통 이용 서명운동, 그리고 전기차 시승체험 등이 이어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워크숍은 회의나 모임의 참석자들이 좀 더 쉽게 소통하고 다양한 의견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생태교통 이용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 참여형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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