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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21 [당진시, 인천 남구 교류 활성화 위한 간담회 개최]

 
 

[앵커맨트]

당진시와 인천 남구가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진시와 인천 남구는 지난 2005년 자매결연울 맺은 후 지역 주요행사와 농업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는데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행정과 문화, 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레이션]

지난 2005년부터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충남 당진시와 인천 남구가 김홍장 당진시장과 박우섭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치단체장 간담회를 갖고 두 도시 간 교류 분야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당진시와 인천 남구는 자매결연 이후 2010년에는 당진시가 개최한 전국 쌀사랑 음식축제의 일환으로 읍, 면, 동 간 자매결연을 추진한 것을 비롯해 인천 자매결연지 직거래장터 운영, 인천 남구 구민의 날 참가 등 지역 주요행사와 농업 분야를 중심으로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습니다.

 

여기서 교류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해 이번 자치단체장 간담회가 열렸고 행정과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방안을 논의 하는 시간들을 가졌는데요,

 

행정 분야에서는 자매도시 하부조직인 인천 남구의 동지역과 당진시의 읍, 면, 동 간 자매결연 활성화와 양 도시 간 주요행사 참여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문화 분야에서는 두 도시의 우수 문화, 관광 콘텐츠에 대해 상호 정보를 공유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양 도시는 자매결연 이후 처음으로 생활체육 동호인 간 친선 교류전 개최와 양 도시 청소년들의 홈스테이 실시 등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했고 이에 덧붙여 역사 문화 유적지 탐방 등 현장체험 행사도 개최하는 방안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

 

양 도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교류사업에 대해 각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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