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당진시가 추석을 맞아 당진 전통시장과 구시가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활동을 전개했는데요,
올해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 및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본격적인 연휴가 시작되기 전 당진 전통시장과 구시가지 일원에서 안전문화운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추석 맞이 안전문화운동은 안전문화운동 추진 당진시 협의회 주관으로 당진시와 당진교육 지원청, 당진경찰서, 당진소방서 등 공공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안문협 회원기관과 단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자율방재단, 국민 안전 현장 관찰단 등 관련 단체 소속 시민 등 1000
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추석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 알아야 할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이에 안전신문고 사용법 안내와 소방차 길 터주기 운동, 당진시민 안전보험 등 안전사고 예방 관련 홍보활동들이 전개됐습니다.
당진시는 명절을 안전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사전점검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당부하기도 했고 시민들 스스로 주변상황에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고, 생활 속 안전 위협요소를 발견하면 스마트폰 앱 안전 신문고로 신고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비롯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안전점검을 병행한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다중이용시설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집중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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