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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13 [당진시, 추석연휴 유료 공영주차장 무료개방]

 
 

[앵커맨트]

당진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를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영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명절 연휴기간 동안의 주차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또한 장을 보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가 임시로 허용됩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관내 유료 공영주차장 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무료 개방되는 공영주차장은 당진시장 공영주차장 150면과 당진시 중앙 공영주차장 72면, 당진 공영 버스터미널 주차장 203면 등 총 8개소 594면인데요,

 

당진시는 공영주차장을 무료개방 함에 따라 명절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타지 고향으로 떠나는 시민들, 그리고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의 주차불편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는 당진경찰서와 협의해 전통시장에서 추석 장을 보려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 6일부터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까지 8일 동안 오전 6시부터 저녁 7시까지 전통시장 주변도로의 주정차를 임시로 허용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임시 주정차가 가능한 시장 주변도로는 당진 전통시장 인근 행동교 앞 교차로부터 행동교차로까지 300미터 구간으로, 하위 1개 차로에서 최대 2시간까지 주정차가 가능합니다.

 

당진시는 추석기간 동안 시민들이 편하게 장도 보고 마음 놓고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무료개방과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를 허용키로 했지만 심한 교통 혼잡을 피하기 위해 당진 지역에서 주요 도시를 오가는 시외버스도 추석기간 동안 증편 운행되는 만큼 가급적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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