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제 7회 당진시 복지 박람회가 주말인 10일 당진시 종합 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 지역사회 보장 협의체가 주관한 올해 복지 박람회는 환경 복지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는데요,

사회적 통합에 중점을 두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주최하고 당진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가 주최하는 제 7회 당진시 복지 박람회가 10일 당진시 종합복지타운 일원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복지 박람회는 ‘환경 복지에 반하다’를 슬로건으로 생명을 존중하는 환경복지 당진의 모습을 보여줬는데요, 슬로건에 맞춰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고 소외계층을 아우르는 시민 중심의 사회적 통합에 중점을 두고 시민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복지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개막식에서는 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올해 박람회 주제에 맞춘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이후에는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과 하자센터 노리단의 축하공연, 환경 O,X퀴즈 등이 이어지며 즐거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복지 및 문화존에서는 지역복지, 보건존과 영, 유아복지존 등 생애주기와 복지유형별로 다양한 프로그램 존이 운영되며 관심을 끌었고, 3시간여 동안 진행된 박람회는 각종 공연과 체험, 풍부한 전시 행사 등을 이어가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당진시는 올해 박람회가 환경과 관련된 주요 이슈에 대한 포스터 전시와 퍼포먼스 이벤트를 마련해 환경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 환경과 복지의 필요성을 알아 볼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시민들이 많은 것을 배워갔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