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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추워! 쌀쌀한 날씨에 방한용품 인기

 

 최근 5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방한용품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떨어진 이후 겨울철에 주로 찾던 방한용품이 벌써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보온의류, 방한용품 등의 판매량이 전년대비 130%이상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의류상품의 판매가 증가해 패딩, 구스다운 등 아우터의 판매량이 많이 늘었고, 레깅스와 발열내의 등 알뜰하게 체온을 지킬 수 있는 상품의 판매량도 급증해 주로 발열이나 기능성 제품의 구매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매트와 쿠션매트, 카페트 등의 겨울 침구류의 수요도 증가해 난방비를 아끼기 위한 절약형 난방상품들이 각광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스난로와 히터 등의 매출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대형마트 관계자는 “초겨울 날씨가 이어지면서 방한용품 뿐 아니라 호빵, 어묵 등의 겨울철 음식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3-10-31 18:3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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