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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08 [당진시, 2016 대한민국 관광정책 브랜드 대상 수상]

 
 

[앵커맨트]

당진시가 2016 대한민국 관광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정책 브랜드 대상은 한국 관광 평가 연구원이 매년 주최해 오고 있는 전국단위 시상식인데요,

 

기지시 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뿐 아니라 2015년 올해의 무형유산도시로 선정된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한국 관광 평가연구원이 매년 주최해 오고 있는 전국단위 시상식인 2016 대한민국 관광정책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 당진시는 국가지정 중요 무형 문화재 제 75호로 지정돼 있는 500년 전통의 기지시 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 무형문화유산 등재에 앞장 선 점이 좋은 점수를 받았고,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는 이번 수상에 앞서 지난 6월 한국 소비자 협회 주관으로 열린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한바 있는데요,

 

이 밖에도 지난해 문화재청으로부터 기지시 줄다리기와 면천 두견주, 안섬 풍어당굿 등 당진 지역 무형 문화들이 보존 및 계승 돼야 할 무형유산으로 인정받아 당진시가 2015년 올해의 무형 유산도시로 선정된 점도 높이 평가됐습니다.

 

실제로 시는 지난해 12월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열린 제 10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캄보디아와 필리핀, 베트남 3개국과 함께 기지시 줄다리기가 전통 줄다리기 종목에 공동 등재 되기까지 국내 줄다리기 전승종목 간 교류와 공동 등재를 위해 3개국의 전문학자 간 연구를 지원하는 등 주도적인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밖에도 당진시 왜목항에서 출발한 김승진 선장이 대한민국 최초로 요트 세계 일주에 성공하고, 시가 왜목 마리나 항만 개발을 적극 추진하면서 해양 레저 문화산업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한 점도 좋은 평가로 이어졌습니다.

 

당진시는 문화자원을 다음세대에게 물려주어야 할 소중한 유산임과 동시에 관광자원과스포츠 산업과 더불어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보고 앞으로도 문화자원 보존과 관광산업 육성에 주력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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