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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9. 07 [당진시, 2017년 신규시책 254건 발굴]

 
 

[앵커맨트]

당진시에서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2017년 부서별 시책구상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각 부서에서 보고한 내년도 신규사업은 총 254건으로 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 300건에 대한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도 함께 이뤄졌는데요,

 

이번 시책에는 시민 공모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타 시군의 우수사례 벤치마킹도 실시했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김홍장 당진시장 주재로 2017년 부서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각 부서에서 이날 보고한 내년도 신규사업은 총 254건이었으며, 민선 6기에 들어간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역점시책 300건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는데요,

 

각 시책들과 역점 시책에 대한 개선사항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뤄지며 2017년 당진시를 위한 각종 시책들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당진시는 이날 보고에 앞서 시민 공모를 통한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해 평소 시민들이 생각하고 있는 생각들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뿐만 아니라 타 시, 군의 우수 사례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벤치마킹도 실시했습니다.

 

이날 보고된 254건의 신규시책에는 내년도 인증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관련 사업을 비롯해 민선 6기 하반기 시정운영 방향인 신성장 동력 육성과 지역균형 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내년 당진시의 성장에 한층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정책 자문위원회의 분과별 자문회의를 통해 각 부서에서 제시한 시책의 발전방안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실현 가능성 높은 시책을 발굴하고 실행으로 옮기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였습니다.

 

민선 6기 핵심 사업과 관련해서는 시민 참여 및 소통확대 분야에 시민 뉴스 프로그램, 아파트 공동체 주민자치 등이 포함됐고, 3농 혁신과 관련해서는 3농 혁신 농업인 월급제, 3농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이 내년부터 새롭게 추진되게 됩니다.

 

이밖에도 복지분야에서는 송악 사회복지관 건립 사업과 당진형 기부나눔 시스템 구축 등이 추진되고 문화 관광분야에서는 문화격차 해소를 위한 작은 미술관 조성사업을 비롯해 찾아가는 문화 예술 강좌 등 다양한 문화사업이 발굴됐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날 보고된 시책 사업들에 대해 이달 중으로 시민의견 수렴절차를 거친 뒤 내년도 주요업무 추진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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