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당진시 농, 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해나루’가 2016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전국 기초 자치단체 315곳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는데요,
지난 2월 해나루쌀이 전국 브랜드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 브랜드 품질 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 농, 특산물 공동 브랜드인 ‘해나루’가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2016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 브랜드 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사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전국 단위 시상식인데요,
올해 시상식의 경우 전국 기초자치단체 315곳을 대상으로 소비자 사전조사와 1차 조사 및 서류 시사, 최종 심의를 거치는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됐는데,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지난 2월 해나루 쌀이 농협 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브랜드 평가에서 2위에 선정되는 등 소비자 브랜드 품질 만족도를 높인 점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진시는 올해 해나루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를 비롯해 6월 황토감자축제 등 전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행사에 해나루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 및 판촉전을 펼친 바 있으며 그 결과 전국각지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산물과 특산품을 제치고 ‘해나루’가 이번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게 됐습니다.
당진시는 추석을 앞두고 브랜드의 우수성이 입증 돼 매출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농업인들과 함께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전국 최고 수준의 해나루 농, 특산물 생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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