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당진시가 야간에도 쉽게 확인이 가능한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을 추가로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곳은 무수동 5길 외 3개 도로, 65곳인데요,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을 사용해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축전한 뒤 야간에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소비를 최소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무수동 5길 외에 3개 도로, 65곳에 야간에도 쉽게 확인이 가능한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을 설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태양광 LED 건물번호판은 낮 시간대에 태양광을 축전한 뒤 야간에 LED 등을 작동시키는 자율형 건물 번호판으로, 친환경에너지인 태양광과 전력소비가 크지 않아 수명이 긴 LED 조명을 사용해 전력소비를 최소화 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눈에 잘 띌 뿐만 아니라 골목이 밝아지는 효과도 있어 귀갓길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눈에 잘 띄는 장점으로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위치 찾기가 용이하며 보행환경 개선과 범죄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태양광 LED 건물 번호판은 야간에 조명들 역할과 범죄 예방 등 당초 설치 목적 외에도 다양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당진시는 내년에도 LED 건물 번호판을 확대 및 설치해 시민 안전 확보와 도로명주소 정착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지난해 당진시청사와 무수동 4길 내 67개 건물에 태양광 LED번호판을 설치하면서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