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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31 [당진시, 지역 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 실시]

 
 

[앵커맨트]

당진시가 1농협 1공선 출하조직 육성을 위해 aT농식품 유통 교육원과 손을 잡았습니다.

 

이에 읍면동 관계 공무원들과 농협 산지 유통 실무자, 통합 마케팅 조직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을 실시했는데요,

 

향후에도 산지 유통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3농 혁신 일환으로 추진 중인 1농협 1공선 출하조직 육성을 위해 aT농식품 유통교육원과 손을 잡았습니다.

 

aT농식품 유통교육원은 지난 1985년 국내 최초의 농수산물 유통교육 전문기관으로 개원했고, 유통혁신과 수출, 식품산업을 선도할 전문인력 양성과 농, 식품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기관입니다.

 

이번 교육은 당진시 해나루 조공법인의 활성화와 급변하는 농산물 유통 환경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당진시가 aT농식품 유통교육원에 교육을 요청해 이뤄졌는데요, aT농식품 유통교육원과 함께 지역 농협 산지 유통실무자와 읍면동 관계 공무원, 통합 마케팅 조식 담당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 맞춤형 산지유통 현장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시장개방 확대와 재래시장의 쇠퇴 등 농산물 유통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길은 산지 농산물의 규모화와 조직화가 중요한 만큼 이날 교육은 당진시 농업정책과 김영빈 유통팀장이 당진시 지역원예 종합계획에 대해 발표했으며, 이후에는 aT농식품 유통교육원에서 파견한 강사가 타 지역의 우수사례를 중심으로 산지 조직화의 필요성과 추진 프로세스 등 산지 유통조직 강화 방안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당진시는 향후에도 중앙 정부로부터 최종 승인된 지역 원예 종합계획과 연계해 중점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공선 출하조직과 통합마케팅 활성화 등 산지 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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