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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30 [제 12회 당진 전국사진공모전 시상, 금상작품은 ‘치유’]

 
 

[앵커맨트]

제 12회 당진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29일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심사결과 금상작품은 전남지역 주우신 씨의 ‘치유’가 차지했고, 은상에는 경기지역 김경리씨의 ‘새처럼’이 선정됐는데요,

 

이번 당진 전국사진 공모전 우수 작품 전시는 내달 1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이어집니다.

 

[내레이션]

사단법인 한국 사진작가 협회 당진지부가 주최하고 당진시와 충청남도, 한국 사진작가 협회가 후원하는 제 12회 당진 전국 사진 공모전 시상식이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5월부터 7월 11일까지 진행된 작품 접수 기간 동안 전국에서 총 808점이 접수됐고, 이 중 심사결과 전남 지역 주우신씨의 작품 ‘치유’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경기 지역 김경리씨의 작품 ‘새처럼’이 선정됐습니다.

 

또한 충북, 부산, 경북 지역에서 올라온 작품들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고, 이 밖에도 주최 측은 가작과 장려 각각 45점, 입선 145점도 선정해 발표했습니다.

 

심사를 담당한 작가들은 금상 작품 ‘치유’에 대해 작품 사진속 사람들의 표정에서 갈등의 감정을 찾을 수 있었고, 그에 동감하는 주제의 인물이 음악과 책을 통해 고통을 치유하고 있다는 심사평을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이번 제 12회 당진 전국 사진공모전 우수작품 전시는 한국 사진작가 협회 당진지부 회원 전시회와 함께 다음달 1일까지 당진 문예의 전당 전시관에서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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