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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26 [당진시, 농촌자원 활용 힐링여행 프로그램 시범운영]

 
 

[앵커맨트]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자원 활용 힐링 여행프로그램의 시범운영을 진행했습니다.

 

‘당진에서 활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체험객들과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장, 단점을 살펴보기도 했는데요,

 

향후 부족한 점을 보완해 체험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여행전문가와 사진전문가, 요리 전문가들로 구성된 체험객 35명을 대상으로 센터가 개발한 농촌자원 활용 힐링 여행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습니다.

 

‘당진에서 활력을 찾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림에 참여한 체험객들은 당진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필경사와 왜목마을을 직접 둘러보기도 하고 당진시의 대표적 향토음식인 꺼먹지 정식을 맛보는 시간도 가졌는데요,

또한 천연비누 만들기, 향토음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와 같은 3개 체험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힐링 여행 프로그램의 장점과 단점을 살펴보기도 했습니다.

 

특히 농장에서 직접 재배하는 연을 이용해 연자수와 연자죽을 만들어보는 향토 음식만들기 프로그램은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인기를 받았는데, 연자는 연꽃의 열매로 말린 연잎과 함께 차를 우려낸 것이 연자수이고, 불린 쌀과 연자를 곱게 갈아 죽을 쑨 것이 연자죽입니다.

 

꺼먹지, 연자수, 연자죽과 같은 흔하지 않고 당진시 만의 특색을 잘 갖춘 향토 음식들을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체험객들은 농가의 특색이 더해져 더욱 의미 있는 체험이라 평가했습니다.

 

당진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단점을 보완해 개발된 힐링여행 프로그램이 외부에 널리 알려져 당진을 찾는 체험 관광객이 늘어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고 농업과 지역자원을 연계해 농가 소득을 높이는데 주력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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