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16. 08. 26 [2016 년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식]

 
 

[앵커맨트]

당진시와 지역 내 14개 시민단체가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쓰레기 수거와 꽃 가꾸기 등 호나경정화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민간주도 환경개선 사업인데요,

 

당진시는 협약단체에 환경정화활동에 필요한 각종 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와 지역 내 14개 단체가 김홍장 시장과 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홀씨 입양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지역 내 공원이나 유원지, 지역 명소를 선정하고 입양해 해당 장소에 대해 쓰레기 수거와 꽃 가꾸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는 민간주도의 환경개선 사업인데요,

 

이번 입양사업에는 합덕과 송악 등 10개 지역이 참여한 새마을 지도자회와 대호지면의 환경 파수꾼, 정미면의 농촌 지도자회 그리고 우강면의 주민자치 위원회와 당진 3동의 적십자회 등으로 다양한 시민단체들이 참여했습니다.

 

송악읍과 당진 1동 새마을 지도자회의 경우 각각 두 곳을 입양한 반면 나머지 12개 단체는 각각 한 곳씩을 입양해 총 16개 소를 대상으로 환경 개선사업이 진행됩니다.

 

당진시는 협약단체에 환경 정화활동에 필요한 청소용품을 지원하고, 연말에는 우수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등 시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독려할 방침이고 주요 사업 대상지로는 왜목마을과 같은 유명 관광지를 비롯해 창의사, 4.4 만세탑 같은 역사문화 시설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도로변과 방조제 등도 관리대상에 들어갔습니다.

 

당진시는 운영과정에서의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고 시민들이 함께 동참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시민 주도의 환경 개선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