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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11 [당진쌀, 농업 6차산업화 선도]

 
 

[앵커맨트]

당진 해나루 쌀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 컨소시엄 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경기도 이천쌀과 함께 선정 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는데요,

 

당진쌀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당진쌀을 원료로 하는 막걸리와 한과 등 신제품을 개발해 미래 모델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내레이션]

해나루 쌀로 유명한 당진쌀이 경기도 이천쌀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2016년 지역 컨소시엄 사업단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 5천만 원을 화보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당진쌀 컨소시엄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 동안 국비 등 총 3억 원을 투입해 당진쌀을 원료로 하는 막걸리와 한과, 떡 등 신제품을 개발해 소규모 단위 6차 산업화를 통해 당진시 쌀산업의 미래 모델을 제시할 계획인데요,

 

지역 컨소시엄사업단 지원사업은 지역자원의 통합적 활용을 위해 지역의 농업인과 생산단체, 제조 및 가공업체, 체험 관광 마을 등이 참여하는 6차 산업화 컨소시엄 사업단에 공동 홍보와 마케팅 판매 등의 공동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당진에서는 해나루쌀 조합 공동 사업법인과 해나루 영농 조합법인 등 해나루쌀을 생산하고 있는 조합법인들과 당진쌀을 가공해 관련 식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6차 산업 인증업체인 신평 양조장 등 총 5개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에 참여한 백석 올미마을과 신평양조장을 중심으로 쌀 가공 인프라가 구축되면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체험 프로그램도 개발해 실질적인 당진쌀 소비 증대로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당진시는 쌀 가공 제품을 생산하는 제조시설을 갖춘 테마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신상품 개발을 통해 동양의 잔치문화와 서양의 파티 문화를 결합한 소규모 문화행사를 개최하며 당진 해나루쌀 알리기에 적극 앞장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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