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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11 [당진시 여름방학 건강증진 영어캠프 개강]

 
 

[앵커맨트]

당진시 보건소가 준비한 건강증진 영어캠프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강했습니다.

 

건강증진 영어캠프는 캠프 시간동안 영어로 말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첫 개강 당시 큰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번 교육은 운동과 영양 등으로 방학을 맞아 불규칙한 생활로 소홀해지기 쉬운 어린이들의 건강을 바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내레이션]

당진시 보건소가 여름방학을 맞아 준비한 건강증진 영어캠프가 지난 10일 성황리에 개강했습니다.

 

올해 건강증진 영어캠프는 원당, 탑동 초등학교 등 관내 8개 초등학교에서 3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1기와 2기로 나눠 각 3일씩 하루에 6시간, 총 1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요,

 

건강증진 영어캠프는 캠프 시간동안 영어로 말하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학생들의 건강증진 뿐 아니라 영어능력 향상에도 도움을 줘 지난해 첫 개강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번 교육의 주된 내용은 금연과 절주, 운동, 영양 등으로 구성돼 여름방학을 맞아 자칫 균형이 깨지기 쉬운 학생들의 생활습관과 학습활동을 바로잡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고, 채소 또띠아 만들기, 건강나무 만들기 등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육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당진시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어를 배우는 것 뿐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흥미를 가지고 균형잡힌 생활을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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