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당진시가 대호 담수호 수질관리를 위한 기초조사를 올해 말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당진시는 유역환경 조사와 함께 대호 담수호 유역의 오염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인데요,
당진시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질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국고 보조사업 신청 근거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충남 연구의 용역을 통해 진행되는 대호 담수호 수질관리를 위한 기초조사를 올해 말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당진시는 대호 담수호와 지류하천의 유역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수질개선 정책 방향을 제시할 방침인데요, 특히 대호 담수호 수자원의 이용현황과 지류하천 현황 등에 대한 유역 환경 조사와 함께 대호 담수호 유역의 주요 오염원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당진시는 대호담수호 수질개선방안 연구 용역이 완료되면 대호 담수호의 오염원인과 특성, 그에 따른 수질개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를 토대로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 협의회를 통해 공유하고 향후 수질개선 사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또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수질개선 대책을 수립한 뒤 국고 보조사업 신청 근거 자료로도 활용할 계획에 있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대호 담수호 수질개선 기초조사에 앞서 석문호를 중심으로 수질개선방안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삽교호에 대해서는 지난 5월 충남도, 천안시, 아산시와 삽교호 수계 오염 총량관리제 협약을 체결해 근본적인 삽교호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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