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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05 [당진낙협 지역혁신추진단 운영 돌입]

 
 

[앵커맨트]

당진낙농축협이 3농 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추진단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추진단은 향후 치즈와 같은 원유를 바탕으로 한 2차 가공품 판매와 낙농분야 6차 산업화에도 적극 도전할 예정인데요,

 

내달부터 워크숍과 토론회 등을 개최해 낙농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내레이션]

당진낙농축협이 발족식을 갖고 3농혁신을 위한 지역혁신추진단 운영에 돌입했습니다.

추진단 공동단장은 이경용 조합장과 당진시청 축산과 장명환 관장이 맞았으며, 관내 39개 목장 대표가 단원으로 참가했습니다.

 

추진단은 향후 충남도 공모사업뿐 아니라 자체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치즈와 같은 원유를 바탕으로 한 2차 가공품 판매와 체험을 연계한 낙농분야 6차 산업화에도 적극 도전할 방침인데요,

 

발대식과 함께 처음으로 열린 전체회의에서는 추진단을 대상으로 낙농축산업 분야 3농혁신 특강도 함께 진행했고, 이후에는 낙농축산업 발전방안과 향후 운영계획 등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추진단은 이달 26일 열릴 예정인 당진시 건강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1차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며 오는 11월 말까지 월 4회 이상 참여 농장을 대상으로 치즈교육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다가오는 9월에는 치즈공장과 목장형 유가공 공장 견학이 포함된 워크숍을 개최하고 10월과 12월에는 토론회를 개최하며 3농혁신과 낙농축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낙농축협 추진단 발족으로 농업분야에 비해 상대적으로 미진했던 낙농축산 분야의 3농 혁신과 6차 산업화의 발판이 마련될 것이라며 추진단의 역량강화와 더불어 특화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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