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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04 [당진경찰서, 주민이 직접 만드는 범죄예방지도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

 
 

[앵커멘트]

당진경찰서가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해 만드는 범죄예방지도를 활용해 치안행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작성된 범죄 예방지도를 바탕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선정하고 집중 순찰활동을 강화하게 되는데요,

 

당진경찰서는 치안수요가 많은 지구대와 파출소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 후 지역관서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당진경찰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범죄예방지도 참 참 참을 제작해 치안행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키로 했습니다.

 

이번 범죄예방지도는

▲첫 번째 지역주민이 직접 우범지역과 불안요소 등을 관내지도에 스티커로 붙이기

▲두 번째 구체적인 불안요소 등 범죄예방관련 의견을 포스트잇에 작성해 부착하기

▲세 번째 주민 체감안전도 설문조사의 실시 등을 통해 제작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조사 내용은 범죄예방 관련 치안정보로 관리되며, 이를 토대로 범죄 사각지대를 선정하고, 환경개선과 치안강화구역으로 지정해 순찰활동이 집중적으로 강화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에 제작하는 범죄 예방지도는 당진시청, CGV영화관, 시외버스터미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제작하는데요,

 

우선 당진에서 인구와 치안수요가 많은 중앙지구대와, 중흥파출소관내를 대상으로 지역상황을 파악해 시범운영을 한 후 전체 지역으로 확대해 실시 할 예정입니다.

 

[ 이영택 경위 인터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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