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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03 [당진시 지역원예 종합계획 평가 통과]

 
 
 

[앵커멘트]

당진시가 2016년도 지역원예 종합계획 평가를 최종 통과해 향후 5년 간 우선 정부지원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습니다.

 

당진시는 농협과 마케팅 조직 간 정부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난 3월부터 4회 이상 설명회를 가지기도 했는데요,

 

이번 지역 원예 종합계획 평가 통과로 당진형 3농 혁신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2016년도 지역원예 종합계획 평가’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행정과 참여농협, 통합 마케팅조직 등 24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당진 원예사업 및 주산지 발전 실무협의회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당진시가 수립한 ‘지역원예사업 종합계획’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 식품유통공사의 ‘2016년도 지역원예 종합계획 평가’를 최종 통과해 향후 5년 간 정부지원 대상 자치단체로 선정됐기 때문인데요,

 

‘지역원예 종합계획’은 기존의 산지유통종합계획과 과수산업발전계획 등 각각 분산 수립돼 오던 원예 산업 관련 계획을 통합한 종합계획으로, 전국에서 28개의 시?군이 신청해 충남에서 당진시와 충남도 등 4개소가 승인확정 됐습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신규 산지유통시설의 확충을 비롯해 생산기반 구축사업 등 정부지원사업의 신청 자격을 갖추게 됐으며,

 

‘원예 산업 발전계획’을 실행해 농업인은 생산에 집중하고 통합마케팅 조직과 참여농협은 선별과 출하를 전담할 수 있게 돼 당진형 3농 혁신이 가속화 될 것이며, 중소고령농이 생산하는 소량 농산물에 대해서는 안정적인 소득보전을 위해 로컬 푸드 정책을 병행해 추진 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당진 ‘원예산업 종합계획‘ 평가가 완료됨에 따라 결과를 공유하고 이후 각 조직별 역할수행, 보완사항 등을 협의하고자 실무협의회의가 진행 됐으며, 관계자들은 품목별 향후 유통 개선 대책, 주요 품목별 중장기 비전과 목표 등 개선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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