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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8. 03 [당진시 시민 삶의 질 향상 위한 워크숍 개최]

 
 

[앵커멘트]

당진시가 삶의 질 향상 실행방안 마련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설문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당진 시민들의 삶의 질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각 분야별로 토의가 진행됐는데요,

 

당진시는 앞으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의 장기계획을 수립한 뒤 정책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방침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당진시민의 삶의 질 향상 실행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두 달 동안 시민 107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당진시 삶의 질 실태조사’의 후속조치 일환으로 설문결과 불만족 응답이 30% 이상을 상회했던 부진지표에 대해 2차 설문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에 진행된 워크숍에서는 전문가와 공무원들이 1차 설문 조사를 토대로 작성된 당진 시민들의 삶의 질 실태 결과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부진한 분야별로 좀 더 세부적인 토의가 진행됐는데요,

 

구성원의 자유발언을 통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브레인스토밍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토의에서 결과보고 자료 뿐 아니라 앞서 전문가들이 작성한 2차 설문지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렇게 확정된 2차 설문지안을 중심으로 조사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 동안 각 영역별로 250명 내외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고 시는 2차 설문조사 분석결과를 토대로 부진 분야에 대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동안의 장기계획을 수립해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방침입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워크숍에서 마련된 2차 설문이 각 분야별로 정책 실행방안을 도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당진을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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