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진시가 정병희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대대적인 서민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왔고, 각 부서별로 34대 중점 과제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는데요,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병희 부시장 주재로 올해 상반기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상황을 점검했습니다.
당진시는 지난해 2월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 뒤 실천결의대회와 캠페인 개최를 시작으로 대대적인 서민경제 활성화 운동을 전개해 왔고 특히 각 부서별로 34대 중점과제와 10대 핵심과제를 선정해 추진 중에 있습니다.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민경제 활성화 대책은 더욱 강력히 추진될 필요가 있었고 각 부서에서 매월 자체 점검과 분기별로는 총괄 점검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날 추진상황 보고에 따르면 34대 중점과제와 10대 중점과제에 대해 올해 상반기에 총 23건을 추진, 214억여 원의 정량적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구체적으로는 소상공인 특례 보증자금 지원 대출실행 103건으로 총 36억 원, 공무원 맞춤형 복지포인트 전통시장 이용 1321명으로 1억 2500만 원 등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당진시는 영국의 브렉시트 탈퇴 가시화 등 국, 내외 대외여건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지역경제 침체도 지속될 수 있고, 관내 중, 소상공인들의 어려움 호소도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하반기에도 서민경제 활성화에 속도를 낼 방침입니다.
이를 위해 오는 9월, 민간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추진단을 구성해 운영에 돌입하는 등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을 찾아 실행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번 서민경제 활성화 추진상황 점검을 주재한 정병희 부시장은 서민경제 활성화 중 하나로 전통시장 살리기에 대해 말하며 전국에서 사용 가능한 온누리 상품권 대신 당진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한 ‘당진사랑상품권’을 애용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상품권 제작에 필요한 것들 역시 당진 지역 사업체들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며 서민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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