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맨트]
현대제철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들이 오이소박이를 담가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가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시설 26곳에 직원들이 직접 배달한건데요,
현대제철은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들과 공감하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내레이션]
현대제철 임직원과 가족 봉사자들이 26일 오이소박이를 담가 복지시설에 전달했습니다.
맛있는 여름 나누기 나눔 활동 중 하나로 오이소박이 봉사가 진행됐는데, 이번 봉사에는 현대제철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해 임직원과 그 가족들로 이뤄진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마중물 주부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습니다.
봉사자들은 30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 오이 2200개, 양파 140kg, 부추 50단 등 대량의 야채를 손질해 오이소박이를 담갔고, 총 44박스의 오이소박이를 현대제철 자매결연 복지시설 26곳에 직원들이 직접 배달했습니다.
복지시설 한 곳당 인원 수에 따라 알맞게 전달됐는데 그 중 한 곳인 당진시립 노인 요양원 구본설 사무국장은 더운 여름 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써준 현대제철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구본설 사무국장 인터뷰]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제철 임직원 및 봉사단원들은 무더위에 나눔 활동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어서 오히려 감사하다며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이 현대제철표 오이소박이로 맛있는 여름을 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이헌규 인터뷰]
한편 현대제철은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를 여름나기 봉사기간으로 정하고 당진지역 사회복지시설 26곳에 냉장고와 바지, 수박을 전달하기도 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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