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진시가 대호호 수질관리 조사 및 생태현황지도 구축 용역을 본격적으로 추진합니다.
이번 용역은 4월 20일부터 시작 돼 올해 말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인데요,
당진시는 이번 요역을 통해 대호호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내레이션]
당진시가 2016년 2차 담수호 수질개선 대책협의회에서 대호호 수질개선 방안 수립에 본격적으로 돌입했습니다.
대호호와 지류하천의 유역 특성을 고려해 효율적인 수질개선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이번 용역인 지난 4월 20일부터 시작돼 올해 말까지 약 8개월 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당진시는 지난 5월 충남도와 천안시, 아산시와 삽교호수계 오염총량관리제 협약에 대해 담수호 수질개선대책 협의회원과정보를 공유하며 난개발을 방지하고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당진시 차원의 자율적인 총량제 추진을 협의했습니다.
당진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대호호 수자원 이용현황 및 지류하천 형황 등 유역환경 조사를 실시하고 대호호 유역의 주요 오염원에 대한 조사와 함께 특성을 분석한 뒤 대호호 수질개선을 위한 정책방향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한편 당진시는 2009년도에 충남지역 최초로 생태자연도를 구축했고, 현재 상황에 맞는 생태현황 조사 및 주제도를 작성하고자 발주한 이 용역은 2017년 말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각종 개발 사업시 자연환경 관리제도의 기초자료로 구축하고 생태자원 홍보영상물도 작성해 교육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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