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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7. 14 [제 38회 당진시의회 제 1차 정례회 5차 본회의]

 
 

[앵커멘트]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38회 당진시의회 제 1차 정례회 5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13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정례회는 2016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이 상정됐는데요,

 

이종윤 의장을 제외한 총 11명의 의원들이 시정운영에 관한 질문을 하게 됩니다

 

[내레이션]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38회 당진시의회 1차 정례회, 5차 본회의가 열렸습니다.

 

2016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이 상정됨에 따라 각 의원들은 그동안 관심을 가져왔던 사안들에 대해 질문을 하게 됩니다.

 

2016년도 시정에 관한 질문의 건은 이종윤 의장과 정상영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10명의 의원들이 20분 내의 제한된 시간 내에 질문사항들을 발표하게 되고 정례회 진행을 맡은 이종윤 의장은 날카로운 비판을 해주시길 바라며 건설적인 정책발전을 위해 성의 있는 답변과 대안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가장 처음 질문자로 나선 김기재 의원은 최근 2,30대의 젊은 부부가 늘어나고 있다면서 영유아를 위한 전문 응급 병원에 대한 당진시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또 산업근로자 안전관리에 대한 당진시의 대안 등을 물었습니다.

 

두 번째로 편명희 의원은 산업단지별 공단 분양현황과 서민들의 애환이 묻어있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당진시의 견해를 물었습니다.

 

세 번째로 등원 후 첫 정례회를 맞이한 홍기후 의원은 재난 재해의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전파를 위해 만들어진 마을 방송시스템 구축운영과 왜목 마리나 건설사업 추진과 관련한 질문 등을 던졌습니다.

 

네 번째로 발표자로 나선 안효권 의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기금과 특별회계 운영의 개선방안에 대해 질문하고 충남지역의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각종 매스컴에서 연일 보도되는 가운데 당진시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 어떤 입장과 대응책이 있는지 등을 물었습니다.

 

다섯 번째로 박장화 의원은 해양 경제권 선점을 위한 항만 시설확충 방안과 미래 지정수요에 따른 지방재정확충방안 및 대책 등에 대해 당진시의 성실한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여섯 번째 발표자인 인효식 의원은 이월예산이 많은 대표적인 7개 부서들에게 해당 예산을 과감하게 삭감, 편성하길 요구하고 벼농사 현황 및 수매 현황과 향후 대책 등을 질문했습니다.

 

일곱 번째로 정상영 의원은 시민들의 질 높은 여가생활을 위해 권역별로 건립하고 있는 합덕 교육문화 스포츠센터 사업 추진현황과 농업정책 전반에 대해 야수 3년 간의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여덟 번째로 양창모 의원은 비정규직 근무여건 개선을 위한 대책, 삽교호 내수면 및 호수공원 조성사업 등의 질문들을 던지며 복지와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당진시의 답변을 요구했습니다.

 

아홉 번째로 이재광 의원은 지방세 등 체납징수대책 관련 질문을 하며 징수 인력을 확대할 것 등을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또 체육시설 이용관리 통합시스템 구축 관련 등에 대한 질문을 던졌습니다.

 

열 번째로 양기림 의원은 신평-내항간 연육교 건설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연육교 설치에 대한 진행상황과 앞으로의 대응 계획 그리고 당진시 특산물 특화와 관련해 관차원의 지원 필요성 등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발표에 나선 황선숙 의원은 서민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과 지난 2년 동안 주민설명회를 해 달라고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지 못한 이유와 앞으로의 대책 등에 관한 질문을 던지며 발표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이번 정례회는 13일과 14일, 15일 그리고 18일까지 총 나흘간 이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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