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김홍장 당진시장이 12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간담회에서 김홍장 당진시장은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는데요,
간담회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제안한 사업과 개선방안은 여성정책사업에 적극 반영할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김홍장 당진시장과 당진시 여성단체협의회가 12일 양성평등 당진시를 만들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자리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의 부인도 함께 참석해 의미를 더했는데요,
여성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이어진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도 했습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출산문제에 대한 우려를 표하면서 여성들의 권익보호와 권익 신장을 위해 노력해주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저출산 문제를 타계하기 위해 여성친화도시 및 아동 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여성단체협의회 문정숙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많은 발전적인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간략한 인사를 말했습니다.
당진시 여성정책팀에서 양성평등 도시를 위해 여성들을 위한 활동들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관계자는 여성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여성 위촉을 많이 하도록 노력하고 있고, 2017년도 까지 여성의 사회적 참여율을 43%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진시가 성별에 미치는 영향들을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향후 양성평등을 이루기 위한 많은 정책들에 참고하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권익 신장을 위한 많은 활동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여성단체협의회에는 북한 이탈 주민 회원도 있었는데요, 2000년도 북한을 나와 2015년도 4월 한국으로 들어왔는데요, 간단한 사례 발표를 하며 더욱 열심히 활동할 것을 다짐하기도 했습니다.
엄마순찰대 당진시 연합대장 안임숙 회장은 많은 여성들을 위한 단체들이 여성단체협의회에 가입하는 절차가 복잡하다면서 그 권한을 여성단체협의회에 일임해줄 것을 건의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홍장 당진시장은 올해가 지나기 전 절차를 간소화 해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는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편 당진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여성단체 회원들이 제안한 사업과 개선 방안 등 여러 정책건의와 의견들을 향후 여성 정책사업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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