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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7. 11 [당진 왜목마을, 난지섬 해수욕장 9일 개장]

 
 

[앵커멘트]

당진 난지섬 해수욕장과서해안 대표 일출명소인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오는 9일 개장합니다.

 

운영일은 8월 28일까지 총 51일간인데요,

난지섬 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물놀이 가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고, 8월 16일 부터는 오후 6시까집니다.

 

[내레이션]

2010년 행정안전부 선정 대한민국 10대 명품섬에 선정된데 이어 2016년 찾아가고 싶은 섬으로 꼽힌 난지섬 해수욕장과 일출 일몰 뿐 아니라 달이 뜨고 지는 월출과 월몰도 볼 수 있는 왜목마을 해수욕장이 9일 개장했습니다.

 

서해의 동해라고 불릴 정도로 맑은 물과 고운 모래를 가지고 있는 당진 난지섬은 도비도 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20분 가량 이동하면 만날 수 있는데요, 성수기에는 여객선이 해수욕장 옆 선착장으로 상시 운항돼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특히 난지섬 해수욕장은 경사가 완만하고 자갈이 부서져 만든 모래가 백사장을 이루고 잇어 몸에 잘 붙지 않는 특징이 있고, 해수욕장 주변에 바지락과 굴이 서식하는 갯벌이 있어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님들이 몸소 체험하고 즐기기 위해 자주 찾는 곳입니다.

 

또한 난지섬을 둘러 싼 둘레길이 있어 트레킹도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당진시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경우에는 물놀이 이외에도 해가 뜨고 지는 일출, 일몰과 달이 뜨고 지는 월출, 월몰도 볼 수 있는 낭만이 있어 시간에 관계 없이 연인 및 가족들이 휴가를 즐기기에 제격인 곳입니다.

 

난지섬 해수욕장과 왜목마을 해수욕장의 물놀이 가능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일몰시간을 고려해 8월 16일 부터는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합니다. 해수욕장의 운영기간은 7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총 51일 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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