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가 지난달 1일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수상에 이어 이달에는 도전 한국인상을 수상했습니다.
제 4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 및 도전한국인상에서 지자체 나라사랑 부문에서 수상했는데요,
이로써 당진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뿐 아니라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내레이션]
500년 전통의 당진 기지시 줄다리기가 2016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 이어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최고기록 인증 및 도전한국인상에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 된 공로를 인정받아 지자체 나라사랑 부문을 수상했습니다.
국가 무형문화재 제75호로 등재된 기지시 줄다리기는 베트남과 필리핀, 캄보디아 등 3개국과 함께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으로 등재 되며 당진을 대표하는 무형유산으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렸습니다.
한편 기지시 줄다리기 민속축제는 매년 4월 둘째 주에 당진시 송악읍 기지시리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으며, 올해에도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등 무형문화유산으로써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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