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제 38회 당진시의회 제 1차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제 2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와 2016년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등의 이유로 열렸는데요,

조례안 등의 안건도 처리됐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 38회 당진시의회 제 1차 정례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정례회를 마지막으로 제 2대 전반기 당진시의회 임기는 마무리되는데요, 이번 집회는 제 2대 당진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선거와 2016년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청취 등의 이유로 소집됐습니다.

국민의례와 애국가 제창이 끝난 후 주민 복지 증진과 시의회 발전에 적극 협조한 관계자들에게 표창패를 수상하는 시간이 이어졌는데요, 지역경제과 주무관, 의회 사무국 주무관 등 총 5명의 인원이 이재광 의장으로부터 표창패를 받았습니다.

이재광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정을 잘 이끌어주시는 시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2년 동안 민생과 시민을 살피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한 시민의 욕구와 의견을 적극 수렴해 반영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재광 의장은 앞으로도 불합리한 관행과 기득권을 내려놓고 시민만을 생각하는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개회사를 마쳤습니다.

사무국장의 의사보고 후에 홍기후 의원의 제안설명이 있었는데요, 시장 및 관계 공무원 의 출석 욕구의 건을 안건 상정했으며, 제안 설명에서 7월 13,14,15,18일 4일의 기간 동안 시민을 대표하는 의회 의원들로써 본회의에 전원 출석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한 이 안건은 이의 없음으로 원안대로 가결됐습니다.

제 2차 본회의는 제 2대 후반기 당진시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7월 6일 10시에 열리며 이재광 의장은 의사보고를 마치며 하반기 의장단이 앞으로도 적극 협조해 잘 이끌어주길 바란다는 당부의 말을 전하며 정례회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