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진지역 농업인들이 역점시책 토론에서 당진시가 3농 혁신을 잘 추진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현장 포럼에 참석한 100여 명의 농업인들이 스크린에 게시된 질문을 보고 리모컨으로 바로 응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요, 당진시는 토론 응답결과를 3농혁신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지역 농업인들은 당진시의 3농혁신 정책이 비교적 잘 추진되고 있다는 평가를 내렸습니다.

이같은 평가는 3농혁신 역점시책 토론회에 참석한 100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나와습니다.

먼저 3농혁신을 아는지 여부에 대해 66.2%가 “잘 안다”고 답했으며, 당진형 3농혁신 추진 2년의 성적을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응답자 37.1%가 ‘우’를 17.1%의 응답자가 ‘수’를 선택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민선6기 역점사업인 당진형 3농혁신이 비교적 잘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당진형 3농혁신의 미래가 어떨지에 대해서는 65.2%의 응답자가 “밝다”고 대답해 농업인들의 3농혁신에 대한 기대감이 매우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농업인들은 당진시가 5대 혁신 분야 중 에서 생산과 농업인의 역량강화 등의 순으로 집중해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한편 시는 이번 응답결과를 향후 당진형 3농혁신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