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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6. 28 [취약계층 안전 강화, U-안심알리미]

 
 

[앵커멘트]

당진시가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4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U-안심알리미 단말기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U-안심알리미는 서비스 이용자가 보급된 단말기를 이용해 긴급통화 및 응급호출을 할 수 있는 서비슨데요,

 

관계기관 중 하나인 SK텔레콤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단말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내레이션]

올해 안전분야를 전문적으로 담당하는 안전총괄과를 신설하고 시민안전보험과 취약가구 가스 및 안전 점검 등 다양한 시민 안전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당진시가 이번에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U-안심알리미 단말기를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진시는 SK텔레콤과 당진경찰서, 당진 교육지원청 그리고 당진소방서 4개 기관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는데요,

U-안심알리미는 범죄나 학교 폭력과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서비스 이용자가 보급된 단말기를 이용해 긴급통화와 응급호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와 보호자가 설정한 안심지역을 이용자가 진입하거나 벗어날 경우 이를 알려주는 서비습니다.

 

U-안심알리미 서비스 신청 대상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그리고 만 60세 이상 노인 중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범죄피해에 취약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는데요,

 

SK텔레콤은 생계 및 의료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어린이와 만 60세 이상 노인에게는 통화료와 단말기 구매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기초생활 수급자 중 주거 및 교육 해당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단말기 구입비 전액을 지원하고 통화료는 35%를 지원하게 됩니다.

 

당진시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U-안심알리미 서비스 신청을 읍, 면, 동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고, SK텔레콤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단말기 보급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의 안전사각지대를 줄여 미아방지와 치매노인들의 사고 예방으로 더욱 안전한 당진시가 조성되기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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