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당진시가 23일 시청에서 시민안전을 위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습니다.
당진시 지역치안 협의회는 당진지역 2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는데요,
앞으로 협의회는 관련기관 및 민간단체와 연계해 체감 안전도 향상에 힘쓸 예정입니다.
[내레이션]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시의회 의장. 위득량 당진경찰서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3일 시청에서 법질서 확립과 시민안전을 위한 지역치안 협의회가 개최됐습니다.
당진지역에 있는 23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유기적인 협력을 이어오고 있는 당진시 지역치안 협의회는 올해로 4년차를 맞이했는데요, 협력을 바탕으로 협의회는 시민 안전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공동 협의체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주요 추진상황에 대해 보고하고 실무 협의회의 요청사항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여성안전 특별치안 활동을 비롯한 당진시민들의 보다 나은 안전을 위한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는데요, 회의에서는 민생 현장에서 들려오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전달하기도 하고, 여성 안전 특별 치안활동이 효과적으로 추진되기 위해 다양한 정책 제언 등을 내놓았습니다.
그 결과 실무협의회 회의 자료 등을 바탕으로 향후 기관과 단체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적극 협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앞으로 협의회는 보다 많은 관련 기관과 연계하고 시민들의 목소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는 민간단체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협력치안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는 체감 안전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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