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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06. 21 [당진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국수먹는 날 열려]

 
 

[앵커멘트]

당진전통시장에서 벼룩시장과 함께 국수먹는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당진시장 상인회가 주최한건데요,

 

벼룩시장에서는 먹을거리와 생필품이 판매되고 시장 앞쪽에 작은 음악회도 함께 마련돼 시민들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내레이션]

당진시장 상인회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벼룩시장과 함께 국수먹는 날을 당진전통시장 일원에서 열었습니다.

 

이번 벼룩시장은 인근 대형마트의 입점 등 소비자의 소비 패턴변화로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당진시와 전통시장 상인회가 함께 기획했는데요, 수공예품 전시 및 판매와 생필품, 그리고 다양한 먹거리 등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어시장 앞쪽에서는 경품행사와 문화공연이 열렸는데요, 즐거운 행사를 위해 초청된 초대가수와, 시민들이 직접 노래자랑에 참여하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이어 경품을 내걸고 가위 바위 보를 하는 등 재밌는 게임을 하는 시민들의 얼굴에 웃음이 계속 이어졌습니다.

 

또한 당진시장 상인회가 주관해 국수를 먹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는데요, 국수는 2천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모인 금액은 향후 시장 활성화와 국수 먹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는데 사용한다며 맛있게 국수를 먹는 시민들의 모습에 무더운 날씨도 잊은 채 정성껏 국수를 만들었습니다.

 

당진시 또한 전통시장과 원도심 일원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한 당진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운동을 전개하는 등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당진 전통시장의 상인회와 당진시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사가 주기적으로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당진 전통시장의 많은 발걸음과 시장의 활성화가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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